김해시는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 건립에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는 지난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다.
센터는 진례면 고모리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시가 확보한 1만3,310m2(4,000평)부지에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상 2층, 연면적 1,622m2(490평) 규모로 지어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건축 완료 후에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함께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스마트 센싱 유닛 제품 평가를 위한 장비와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현장적용 타당성 평가, 실증데이터 확보를 진행하게 된다.
건축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내 임시사무실에서 기술애로 해소부터 스마트 센싱 유닛 개발(제작), 시험평가, 현장 적용 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원자재 물품 수급 문제로 센터 착공이 지연됐다”며 “스마트 센싱 유닛 실증센터의 조속한 건축으로 지역기업의 질적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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