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53명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을 지원하여 시력회복을 통한 일상생활 활력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굿피플 안경원 거제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사업 대상으로는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한 건강검진 결과 시력교정이 필요하거나 신규 착용 및 안경 교체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하여 개인별 시력검사와 맞춤 안경을 지원받도록 한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시력교정의 시기를 놓쳐 시력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아동들이 생활과 학습에 불편함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매년 사업을 후원해 주시는 굿피플 안경원 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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