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이 5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70kg을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에서 지난달 15일 30·3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면서 축하받은 쌀 화환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쌀이다.
김태영 회장은 "기탁한 쌀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방태섭 벌용동장은 "기부에 참여한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 3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