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LH공사 도심정비사업처가 지난 4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사천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LH공사 도심정비사업처 임직원 봉사자 10여 명은 보호시설 청소, 케이지 소독, 배변 패드 정리 등 생활공간 개선 작업과 함께 목욕, 이·미용, 산책하기 등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난 6월 진행한 ‘가치(같이)하는, 함께 가는 놀이’ 사업의 2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반려동물 간식을 함께 전달했다.
한 봉사자는 “시민들이 유기동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반려동물을 친구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동물 방역팀 담당자는 “유기 동물 보호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 및 간식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