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2022년 장애인가족여행지원 ‘행복충전 추억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15가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경북장애인부모회 의성군지부에서 운영하는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한 ‘행복충전 추억만들기’ 사업은 관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사전 접수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 가정별로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자율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형정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본 여행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정에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의 기회 제공 등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년간 장애인 가족을 위해 노력하여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장애인 부모와 장애아동에게 활력을 더해주는 손형정 센터장과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