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찾아가는 치매검진·예방교육’ 실시7월 5일부터 관내 아파트경로당 8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대전광역시 동구는 이달 5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방문 검진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관내 경로당 8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거동 불편으로 보건소 방문이 쉽지 않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치매 예방수칙 교육 등이 진행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상담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달 5일 용전동 한숲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8일 용운동 용운고층아파트 경로당 ▲13일 낭월동 오투그란데아파트 경로당 ▲15일 가오동 은어송1단지아파트 경로당 ▲20일 낭월동 남대전이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 ▲21일 대성동 하늘채2차아파트 경로당 ▲26일 낭월동 산내주공아파트경로당 ▲27일 대동 이화경로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에 따라 얼마든지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 운영해 치매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