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소통 화합을 위해 운영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허브를 이용한 치유의 이해’와 ‘미래유망 정원수 관리방법’ 이라는 주제로 각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허브를 이용한 치유의 이해는 지난 6월9일부터 에센셜오일 추출과 브랜딩, 로즈마리 허브 샴푸 만들기, 장미스킨, 바질 페스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오는 12일부턴 미래유망 정원 수종 선정 및 관리법, 최신 수국 트렌드, 산소삽목 및 휘묻이 등 번식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관계자는 “재미있는 실용교육을 함께 배우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서로 협력하여 활력 넘치는 농촌을 조성해나가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주민 화합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