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자율방범대는 4일 합천읍 소재 식당에서 자율방범대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면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율곡면 자율방범대장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석동술 전임 방범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진병호 신임 방범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석동술 전임 방범대장은 이임사에서 “대원들의 열성적인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대원들은 진병호 신임 방범대장을 도와 지역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병호 신임 방범대장은 취임사에서 “전 대장의 뒤를 이어 율곡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근희 율곡면장은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에 큰 힘이 돼달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면 자율방범대는 25명의 대원이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범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각종 행사 질서유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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