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추진가조면 내 무더위쉼터 64개소에 폭염대책 홍보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4일부터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가조면 내 무더위쉼터 64개소를 점검하여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가조면은 무더위쉼터를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을 자제해 주길 당부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철저 및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시 행동요령과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홍보한다.
또한,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등 소중한 의견을 모아 여름철 무더위쉼터 이용 시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은 올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대책기간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가조면 내 실내 40개소 및 실외 24개소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당분간 폭염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조면은 무더위쉼터의 지속적인 점검 및 효과적인 폭염대책 홍보를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조면민들도 폭염 시 야회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등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폭염 피해 사전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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