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에 설치되어 있는 CCTV 방범비상벨 5개소를 일제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비상벨은 어린이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장치로 위급상황에 CCTV 비상벨을 누르면 군 통합관제센터와 자동 연결되어 24시간 근무중인 모니터요원과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다.
통합관제센터에서는 CCTV영상 자동촬영 및 위치 확인을 통해 경찰에 위급상황을 알리면 경찰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합천초, 남정초, 합천유치원, 성모유치원, 시외버스터미널에 설치돼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상벨 스위치 정상작동 여부 ▲CCTV 관제제센터와 통화 품질 양호여부 ▲CCTV 카메라 방향 등을 일제 점검해 위급상황이 발생 할 경우 즉시 대처하여 범죄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권군 군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CCTV 비상방범벨을 수시·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긴급 상황이 발생 할 경우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