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5일 부남면 하속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속1리 경로당에서 개최된 이날 주민설명회는 하속1리 주민 30명을 비롯하여 청송군 관계자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하속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추진 전략 및 세부 사업계획, 미래상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5년에 완료될 예정으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노후담장 및 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개량, 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휴먼케어와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조성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여 정주여건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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