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화장실 안전시설 확대 설치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심 화장실 환경 조성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각종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센터 내 화장실 안심스크린,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의 개방된 하단부와 상부를 막아 불법 촬영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지난해 화장실 하단부 7곳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상단 7곳에 추가 설치하여 불법촬영 사각지대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매달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확인점검도 실시하여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사회안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상벨도 화장실 칸칸이 설치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안내데스크에 설치된 수신기를 통해 직원으로부터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장애인화장실에는 상부와 하부에 비상벨 2개를 설치하였는데 쓰러졌을 때 누르는 하부벨은 손을 쓰기 힘든 사람들에게 발로도 누를 수 있어 위급상황시 더욱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화장실은 다양한 범죄와 안전사고의 사각지대로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센터 화장실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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