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방역요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보건소 직원 역량 강화로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 대비에 철저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05 [15:38]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보건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방역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요원 역량강화교육은 가을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지원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총괄적 이해도를 높이고 확진자 급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코로나19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고 재확산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감염병 방역 담당 직원들의 사기를 높임과 동시에 민원응대교육을 병행해 시민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면서 시민들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 각별한 노력과 주의를 당부하고, 포항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