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으뜸인재 발굴대회에 482명 몰려예능?미래 리더 최종 90명 선발…재능계발비 최대 600만원 지원
전라남도는 제3회 으뜸인재 발굴대회에 지역의 재능있는 인재 48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으뜸인재 발굴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수 인재를 찾아 재능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접수를 시작해 모집을 완료했다.
예체능 리더와 미래 리더(분야 제한없음)로 구분해 모집한 결과 정치, 문학, 생명과학, 항공우주공학, 정보통신, 콘텐츠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482명이 사업에 도전했다.
전남도는 7월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9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새천년 으뜸인재’에게는 역량계발에 집중하도록 해당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연간 300만~6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발굴한 241명의 새천년 으뜸인재들 중 김모 씨는 수영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또다른 김모 씨는 고등학생임에도 책을 출간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남모 씨는 과학기술 분야 논문 1저자로 게재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윤재광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으뜸인재 발굴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도민들께 감사하다”며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기본소양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두루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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