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5일 공감ː공들인 감자탕을 방문하여 행복나눔가게 15호점 협약을 맺고, 현판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노원동 공감ː공들인 감자탕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매달 식사쿠폰 2매을 지속 지원하기로 했으며, 차츰 대상가구를 늘리기로 했다.
석태경 대표는 “행복나눔가게를 통해 나눔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예,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동참해 주신 공감ː공들인 감자탕에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노원동 행복나눔가게는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물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으로 식사쿠폰, 세탁, 안경 등 총 15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