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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우암동,‘내가 먹을 음식은 내가 산다! 행복한 동행 장보기’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05 [17:47]

남구 우암동,‘내가 먹을 음식은 내가 산다! 행복한 동행 장보기’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05 [17:47]

부산 남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민채)는 6월 30일 관내 독거어르신 5명에게 ‘행복한 동행 장보기’를 실시했다.

 

3년째 계속되고 있는 ‘행복한 동행 장보기’는 고위험 사회적 고립가구에 우암동청년회(회장 김태석)가 장보기 비용을 지원하고 우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장보기 활동에 동행,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네 이웃들과 함께 장보기를 한 서모(89)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트에 가서 먹고 싶은 생선도 사고 구경도 하고 좋았다. 또 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외출을 잘 하지 않으시던 어르신들과 같이 나와 좋아하시는 음식을 직접 골라 사 가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맛있게 잘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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