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2022년도 소장품 구입 추진▲1960-70년대 제작 부산 미술작품 ▲부산 미술사의 맥락을 연구할 수 있는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 ▲부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출품작 구입 추진
부산시립미술관은 예술적 보존과 학문적 연구 가치가 있는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에도 소장품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립미술관은 구입 또는 기증을 통해 가치 있는 소장품을 꾸준히 수집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미술사 정립을 위해 지역작가의 우수한 작품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올해 부산시립미술관은 ▲1960~70년대 제작된 부산 미술작품 ▲부산 미술사의 맥락을 연구할 수 있는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 ▲부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출품작을 구입한다.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 작가를 비롯해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등 누구나 부산시립미술관에 작품 구입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신청은 불가하며, 우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구입을 요청한 작품 중 작품수집추천위원회, 작품가격심의위원회, 작품수집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말 최종 구입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작품 구입을 통해 부산 및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맥락을 형성하는 주요 작가들의 시기별, 매체별, 양식별 대표작품을 확보할 예정이다”라며, “역량 있는 국내·외 작가, 개인 소장가, 화랑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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