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9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자원 재활용 문화 형성과 나눔 행복· 교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행복나눔 시민 참여형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장성중앙시장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벼룩시장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어린이 시장과 일반시장, 청년·창업기업 시장이 열려 생활용품 및 수공예품, 도서·장난감, 재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문화프로그램과 태백 문화의 집 공연을 행해 보다 흥겹고 시끌벅적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일반인, 청년·창업기업 및 단체 등은 행사대행사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참여자에게는 텐트, 탁자, 의자 등이 지원된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는 9일 장성중앙시장 공영주차장과 일부 구간(약 200m)의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벼룩시장 행사와 관련한 교통통제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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