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지난 5일,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 200가구에 전달
강동구는 지난 5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강동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의 17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강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6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는 강동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현 강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봉사가 모여 큰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강동구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업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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