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6월 30일에서 7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양산시 관광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 및 경남 전시군, 지방공기업, 향토기업 등 100개사 350부스가 참가하여 관광 상품·서비스 및 기념품, 특산물 등을 홍보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
양산시는 ‘숲에서의 휴식과 힐링’을 테마로 양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숲애서’와 협력하여 스트레스 측정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원동매실차 시음행사와 함께 원동매실 및 양산꽃차, 통도송엽주 등 지역특산물과 오봉미엘 꿀, 배내골 이끼 테라리움 등 지역특산품과 사회적기업 생산품을 홍보했다.
또 양산시는 7월 3일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여름휴가철 경남관광 홍보캠페인”에 참여하여 ‘양산8경 사진맞추기’이벤트와 할인정보를 제공하는 등 우리시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힘썼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6월 27일부터 일주일간 경남도 10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시가 마지막 날 여름휴가철 관광객 유치에 나서 성황리에 모든 홍보행사를 마무리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행사는 양산시 관광을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참신한 관광 홍보 전략을 기획하고,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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