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화양읍은 지난 4일 진라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행복학습센터를 개강했다.
마을행복학습센터는 청도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액 군비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진라1리와 소라리가 대상마을로 지정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릴수 있는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양읍은 사물놀이, 실버힐링요가, 다육공예, 주민소통교실을 통해 지역커뮤니티를 보다 활성화하고 우리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시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을 평생교육을 늘여나갈 방침이다.
우군택 화양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지역 커뮤니티 및 마을본위 교육들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와 더불어 마을학습중에도 여름철 코로나 19 재유행을 경계하기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