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학습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습 서비스는 울주군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성인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이 스스로 강사를 선정하면 울주군에서 강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하반기에는 총 12개의 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각종 학습 서비스 참여 인원, 이용의 접근성(대중교통 소외지역), 학습 분야의 차별성(4차산업 분야 우선 선발), 최근 3년간 지원 여부, 학습 의지, 지역 환원 및 봉사활동 계획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단, 여행·일회성·단순 친목 도모 등 사업목적에 부적합한 프로그램이나 정당 지지 또는 종교활동 목적 모임, 특정 지역·학교·기관·단체 소속이거나 그 이익 또는 목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계획서·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울주군청 인재교육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