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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 대회’ 우수상 수상

강온양면(당근과 채찍) 전략으로 체납세 뿌리 뽑다!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06 [14:34]

영천시,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 대회’ 우수상 수상

강온양면(당근과 채찍) 전략으로 체납세 뿌리 뽑다!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06 [14:34]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체납세를 담당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이 업무과정에서 발굴한 체납징수기법을 시·군 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세정과 김태엽 세입관리징수담당은 직접 ‘강온양면(당근과 채찍) 전략으로 체납세 뿌리 뽑다!’라는 제목으로 체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갈등을 최소화하고 협력적인 방식으로 납세를 유도하여 체납세를 징수한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체납세 징수 사례 발표회의 우수상 수상은 우리시 세무공무원의 탁월한 업무추진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수상한 직원을 격려했고, “앞으로도 우수한 징수사례 및 선진기법을 발굴하여 선량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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