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중촌동방위협의회, 호국보훈 사랑의 꾸러미 기증
나라를 생각하는 작은 나눔 행사...생필품 꾸러미 20박스(100만원 상당)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06 [14:49]
대전 중구 중촌동는 6일 중촌동방위협의회(회장 정찬규)로부터 참전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 사랑의 꾸러미 2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중촌동방위협의회는 김, 즉석밥, 라면, 참치캔 등 생필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참전유공자 2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찬규 회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조금의 위안을 드리고자 올해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오 동장은 “중촌동 참전 국가유공자들이 79여명 되시는데, 해마다 20여명을 선정해 생필품을 후원해 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호국보훈을 기리는 좋은 일”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