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은 2일 와현모래숲해변과 구조라해수욕장에서 피서객 안전을 기원하는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장식은 박종우 시장과 해수욕장운영위원장,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거제시 지정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과 시민들의 무사고 기원 고사를 지냈다.
시는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해수욕장 폐장일인 다음달 21일까지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실 운영, 비치클리너 도입, 물놀이구역 안전부표 설치 등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무더운 여름, 거제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