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으로 복지 실천 전문성 강화!복지공무원 등 전문성 강화로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 노력
포항시는 6일 포항시 소속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조현순 교수(한국사례관리학회 이사)를 초빙해 진행됐는데, 사례관리 전 과정별 과업을 이해하고 어떻게 사례를 관리하고 기록해야 하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읍면동 실무 담당자의 실제 사례기록을 가지고 슈퍼비전도 진행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히고, 사례관리 과정상의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기도 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복지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은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연결될 서비스와 자원의 적합성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며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와도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사회복지 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2009년부터 전문 통합사례관리사를 채용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공공과 민간자원을 적절히 연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통합사례관리사를 전면 배치해 시민들의 가까이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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