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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기관·직렬별 차별 없는 균형 있는 승진 인사 돋보여

정 훈기자 | 기사입력 2022/07/06 [15:53]

논산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기관·직렬별 차별 없는 균형 있는 승진 인사 돋보여
정 훈기자 | 입력 : 2022/07/06 [15:53]

논산시는 2022년도 하반기 정기인사(승진?전보)를 단행했다.

 

하반기 승진 인사는 4급(지도관) 승진 1명, 5급 승진의결 6명, 6급 이하 승진 32명 등 총 39명이며, 5급 이상 전보인사의 경우 3자리의 국·소장 보직 이동 포함 총 15명이 발령을 받게 됐다.

 

이번 인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하여 세심하고 품격있는 행정서비스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첫 번째 정기인사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차별 없이 성과가 있는 사람이 기회를 얻고 ▲능력과 성과를 발휘한 사람이 소외당하지 않고 승진하며, ▲읍·면·동에서도 유능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3가지 인사원칙을 강조했으며,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이번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기관별 차별이 있을 수 없다는 소신에 따라 묵묵히 능력과 성과를 발휘한 읍·면·동 직원 3명이 승진했으며, 일부 직렬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게 승진인사를 단행해 전문성과 경력 등을 고루 갖춘 적임자를 발탁한 것은 물론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에는 논산시 미래 핵심 사업인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것은 물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점을 인정하여 김정필 역량개발과장을 임명했다.

 

동고동락국장에는 문화공보담당관 및 도의새마을과, 연무읍장, 자치행정과장, 청소년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여 따뜻한 복지 도시조성과 농업분야 활성화를 구현할 적임자로 임승택 서기관을 임명했다.

 

행복도시국장에는 지역경제과 및 전략기획실, 서울사무소장, 부창동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매사에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를 만들 적임자로 김진수 동고동락국장을 임명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조직개편을 통한 인사 쇄신을 단행하여 공무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 운영으로 품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시민이 더욱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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