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지난 7일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하여 구청 내 안전총괄과 안전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사업 참여자들이 작업환경 및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 사례 위주의 영상자료 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은 7월 7일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장생포문화창고, 태화강둔치, 관내 공원 등에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