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의 2022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충주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1박2일간 ‘성장·힐링 연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산청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가 추진한 자활참여자 정서·심리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산청의 자활참여자와 종사자 36명은 연수기간 동안 자서전만들기, 팝아트자화상 그리기, 한마음체육대회, 지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충주호 유람선 체험과 협동화그리기 체험을 통해 정서·심리 회복은 물론 긍정적인 자아 형성, 사업단 팀원 상호간 관계개선에 도움을 받았다.
노준석 센터장은 “자활참여자들과 1박2일을 함께하며 재충전은 물론 서로 소통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자활·자립과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