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8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2022 달서 창의발명가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22 달서 창의발명가족 경진대회는 달서구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경진대회는 지역 4∼6학년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20가족 80여명이 참여해 아두이노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나만의 미래형 자동차 디자인하기 및 제어장치를 통한 자동차 조종으로 區의 상징물 찾아가기 이 두 가지 미션으로 열띤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참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통해 컴퓨팅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구의 상징물을 찾아가는 모빌리티 체험으로 지역사랑 의식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한 제한적인 기본 재료가 제공되고 즉석 과제가 주어지면 가족들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미래형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그 결과물에 대해 심사 한다.
특허청장상(대상) 1가족, 달서구청장상(금상) 1가족,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상) 2가족,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동상) 2가족 등 6가족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유명 바디퍼커션 인플루언서의 식전공연과 창의발명 체험 부스, 포토 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식전 부대행사가 열려 대회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며, 대회 참가신청은 8월 5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가족 화합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날이 기술이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소통,협업능력 등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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