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22.3월 유행 정점 이후 15주 만에 상승세로 반전했으며 당분간 이런 유행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대본은 "지난주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8549명으로 14주간 이어진 감소세가 상승세로 반전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Rt)도 3월 넷째 주 이후 처음으로 1 이상을 나타내어 재유행 위험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라북도 또한 도내에서 5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79명으로 지난 5월 31일에 발생한 532명 이후 35일만에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남원시 또한 4월 4주 733명으로 최다 발생 이후 계속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지난 6월 3주 32명에서 6월 4주 75명으로 4월 4주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반전하였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재유행 대비 생활방역수칙 준수하고, 4차 접종 대상자인 60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속히 접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