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체,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07 [12:13]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체는 7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교육장에서 매곡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대표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의 적응을 지원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지역 산업단지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재현 공인노무사가 맡아 중대재해 요건 및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상 안전보건 확보의무의 책임주체 및 조치대상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법 적응을 지원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중대재해를 예방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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