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부산외교공관(中, 日) 방문 교류협력 강화지난 5일 주부산일본총영사관과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을 방문
경상북도는 지난 5일 주부산일본총영사관과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9.30~10.23)를 홍보하고 양 기관 총영사를 엑스포 개막식에 초청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연계해 주한대사 및 총영사 등을 초청을 통해 경북도의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마루야마 코헤이 일본총영사와의 만남에서 교류 사업에 대해 논의했고, 특히 도와 히로시마현, 에히메현 등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주한 일본공무원 및 CLAIR(일본지자체국제화협회) 관계자 및 일본 유학생 초청 여행 등을 시행했다.
또 하반기에 히로시마현 주관 ‘시마나미국제사이클링 대회’에 참가할 계획으로 도와 일본 지방정부와의 교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궈펑(郭?) 주부산중국총영사와의 면담을 통해 도-후난성 우호도시주간행사, 새마을운동-농촌진흥운동 교류회, 한중수교30주년 기념 그림·영상 공모전 등 올해 시행된 다양한 대중교류사업을 소개했다.
내달 30일 열리는 경북도 주최 한중수교 30주년 축하행사에서의 만남도 기약했다. 구현모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경북을 관할하고 있는 주부산외교공관들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도의 외교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돼 왕래가 재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지방정부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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