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7일 재단 이사회를 열고 최훈식 장수군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훈식 이사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은 기관과 지역사회, 학교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단이 이들을 끈끈하게 엮는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을 키우는 미래 교육은 민선8기 주요 군정 방침 중 하나”라며 “장수군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 및 교육사업을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9개 분야 장학사업과 더불어 장수형 인재육성, 중?고교 학당 운영, 개별학교 맞춤형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12개 교육사업에 18억 여원을 투입하는 등 미래인재 육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