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60회 경북도민체전’ 포항시 선수단에 응원과 격려 전해골프 선수단, 롤러 선수단 방문해 응원물품과 따뜻한 격려 전해
포항시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을 앞두고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포항시 선수단을 방문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도민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이자, 포항시에서는 12년 만에 열리는 만큼 선수단 모두 종합우승 재탈환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포항시 환경국은 7일 이번 경북도민체전에 출전하는 포항시 골프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소정의 물품을 제공하고 참가 선수들 격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격려 자리에서 “이번 도민체전에서 선수 여러분들이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기 바란다”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같은 날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 차량등록과, 신광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신광면체육회 회장 등 20여 명은 인라인연습장을 찾아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 중인 포항시 롤러 선수단을 응원했다.
롤러 대표팀 감독은 “이렇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포항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민체전에서 롤러대표팀에 국가대표 출신 선수를 영입하는 등 전력보강을 통해 우승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중이니, 선수단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해온 포항시 롤러 선수단이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3개 시군 1만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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