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체험 ‘매우 만족’현장경험 풍부한 소방관들이 현실감 있게 안전체험 진행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상반기 이용자 4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이 99.3%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98.7%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3만7724명이 방문해 지난해 하반기 9515명과 비교해 2만8209명이 늘었다.
월별로 보면 5월이 9753명으로 가장 많고, 대상별로는 초등학생이 1만5889명, 체험 구역별로는 어린이 안전 체험구역과 산악 안전 체험구역이 인기가 많았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소방관들이 현실감 있게 안전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체험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 인형극을 무료로 진행하고, 매주 목요일 ‘배려의 날’을 운영해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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