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조)가 7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강원도 정선 일원에서 ‘2022년 여성지도자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는 박소영 미센 휴먼브랜드 연구소 대표의 ‘슬기로운 대인관계 전략’등 경쟁력 있는 여성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다양한 특강과 문화 탐방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중구 새마을부녀회 등 11개 단체 1,9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공동 연수(워크샵)가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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