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은 지난 8일 남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위원장인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하여 이정훈 남구의장, 전오성 남부경찰서장 등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단체장 14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지역치안협의회 운영 및 각 기관별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활발하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안전에 대한 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치안 사각지대 해소, 위기 청소년 선도ㆍ보호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 등 협업 기관 간 안전 인프라 구축 방향에 대하여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남구청에서 2022년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동 안전마을 만들기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구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구민생활안전보험’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동·여성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양상도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전 보장을 위해서는 범죄예방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 남구청과 남부경찰서가 상호 협조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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