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7월 6일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18511명으로 1만명 수준으로 관리가 되던 확진자 숫자가 금주부터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진천군의 경우도 10명 안팎으로 유지되던 확진자 숫자는 34명까지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 시 위중증 환자의 90% 이상, 사망자의 95%가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나타나고 있어 백신 4차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경과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진천 관내에서는 진천읍 10개, 덕산읍 9개, 광혜원면 2개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기관은 진천읍 △두리이비인후과 △바른정형외과 △박소아청소년과의원 △성심흉부외과의원 △중앙제일병원 △전내과의원 △조이소아청소년과 △진천의원 △진천중앙재활의학과의원 △한사랑외과의원이며, 덕산읍은 △늘푸른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 △서울바른내과의원 △연세좋은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이강원의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 △햇님이비인후과의원 △혁신우리병원이고 광혜원면은 △서울내과의원 △으뜸수의원 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대비 4차 접종 완료시 중증질환 발생률을 3배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백신 접정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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