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어린이들이 직접 제안해 공기정화식물 지역에 기부꿈나무들이 키운 식물로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7호점 어린이들이 공기정화식물을 키워 지역사회에 기부해 화제다.
키움센터 20여 명의 어린이들은 공기정화식물을 키워 이웃과 나누고 싶다고 먼저 제안했다고 한다. 이들은 식물을 정성껏 가꿔 길음뉴타운 4단지 대림경로당 및 길음1동 주민센터, 길음지구대 등에 전달했다.
센터의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같이 식물을 처음 키워봤는데 하루가 다르게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했고, 다른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또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이 정성껏 키운 식물을 지역사회에 기부받아 정말 기쁘다. 식물이 이렇게 잘 자라나듯이 어린이들도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길음1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7호점에서는 앞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 초등연령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북구는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1동 1키움센터’를 목표로 현재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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