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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불법 방문판매?다단계 주의 하세요”
고령층 대상 피해 주의보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7/08 [17:10]
완주군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방문판매 및 불법 다단계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8일 완주군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행사 당첨, 사은품 제공, 청와대 관람 등을 미끼로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불법 방문판매 및 불법 피라미드(무등록 다단계)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피해 수법으로는 행사당첨, 사은품이라며 제품을 준 후에 구매와 결제를 강요하거나 고수익과 원금보장 등 투자를 빙자한 불법 사기 또는 사은품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여 상품대금이 청구되는 사례들이 속한다. 김형진 일자리경제과장은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금융감독원 또는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불법 방문판매업체나 불법 홍보관 발견 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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