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초복 맞이 삼계탕 1,000인분 나눔!서강석 구청장 “행정의 우선 관심은 사회적 약자…꼼꼼한 보살핌 힘쓸 것”
송파구는 초복을 앞두고 지난 7일 새활용센터에서 어려운 환경 속의 구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사랑의 삼계탕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데이’는 매년 송파구와 송파구새마을부녀회가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는 더위 맞이 잔치날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2020년부터는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는 ‘삼계탕 밀키트’를 별도로 제작해 전달해 왔다.
지난 7일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등 50여 명이 모여 삼계탕 밀키트 1,000인분을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밀키트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50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여, 더위 속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활동을 병행했다.
이 밖에도 구는 동별로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캠프 등과 함께 초복을 앞두고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건강꾸러미 등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에서 관심의 우선은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것”이라면서 “이른 더위와 장마에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한 보살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앞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7월 1일 취임 첫 결재로 ‘사회적 약자, 국가 보훈 유공자 등 지원 확대를 통한 예우’를 추진하는 등 그간 소외되어 온 계층을 세심히 배려하는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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