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해밀동 환경정화및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시출범 10주년 맞이 관내 직능단체 합동 청소 추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10 [18:27]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9일 해밀마을 1·2단지·상가 일원에서 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환경정화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해밀동은 통장협의회, 주민 등과 매월 1회씩 국토대청결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활동은 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관내 직능단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센터 직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해밀마을봉사단·맑은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아파트 주변 인도, 공터, 방축천 연장 공사 지역, 상가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우유팩 수거’,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환경 관련 정책들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해밀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