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콘텐츠 산업의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할 ‘인천 콘텐츠 서포터즈’가 첫발을 내디딘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1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부평구 부평대로 293, 부평테크시티 9~10층) 9층 다목적홀에서 ‘인천 콘텐츠 서포터즈(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 10명으로 꾸려진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5개여 월 동안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 콘텐츠 제작 및 포스팅, 콘텐츠 기업·인물 취재, 콘텐츠 관련 시설·행사 탐방, 콘텐츠 매거진(웹진) 기획·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인천TP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실무교육, 전문가 특강, 워크숍 등 콘텐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스튜디오와 편집실 등 시설 및 장비 사용과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인천TP 관계자는 “MZ 감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홍보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포터즈들이 역량을 맘껏 발휘하며 유능한 콘텐츠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