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놀면서 배우는 코딩·AR... 창의력 쑥쑥‘코딩아 놀자!’, ‘AR-t(아트)’ 2개 과정 운영
서울 강서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아카데미 여름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 핵심기술 중 하나인 코딩과 AR(증강현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아이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번 여름캠프는 ▲코딩아 놀자! ▲AR-t(아트)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코딩아 놀자!’는 알고리즘과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 수업과 코딩 실습을 통한 나만의 게임 만들기, 나만의 챗봇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이며,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각각 15명씩 모집한다.
‘AR-t(아트)’는 AR과 예술을 접목한 수업으로 드로잉으로 나만의 비밀 정원을 만들고 이를 AR로 직접 구현해 보는 과정이다.
수업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이며, 1개 반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강서구에 거주하는 4~6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코딩아 놀자!’ 심화반은 2020년 또는 2021년에 해당 과정을 수료한 학생만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두 과정 모두 5천원이며, 수업은 첨단 미디어분야 특화 대학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강서구 화곡로61길 99)에서 진행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누리집)-평생학습정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는 아이들이 코딩과 AR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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