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북권역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 개최동북권역(진안, 무주, 장수) 청년 간 소통의 장 마련
진안군은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2년 동북권역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주관으로 청년정책 이해도 함양 및 지역 청년 간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5개 권역을 순회하는 행사로 진안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진안 청년협의체를 비롯해 진안, 무주, 장수 지역 청년들과 제7기 청년정책 포럼단, 청년 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창열 부군수가 회의에 참석한 동북권 청년들을 격려하고, 전용태 도의원 및 이루라 군의원, 전북 청년정책팀이 행사 마지막까지 참여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어나갔다.
청년정책 소통학교는 진안청년 루나플로우와 진안출신 오한솔 무용가와 11명의 무용학원 아이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왕 ▲‘21년 소통학교 정책제안 ▲ 2022년 청년정책 토론 및 공감정책 제안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팀별로 ▲일자리 ▲주거 ▲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별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소통학교를 통해 동북권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이 살기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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