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에서 공모한 ‘복지용구 지킴이’ 사업에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업무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양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총사업비 2,186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개월간 8명을 ‘복지용구 지킴이’로 채용하기로 했다.
‘복지용구 지킴이’는 장기요양수급자 중 재가급여대상자에게 지원된 전동침대, 휠체어 등 복지용구의 관리상태와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6월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인 ‘홀몸 노인·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057만 원 중 인건비 2,057만 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받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협약하여 2,000만 원 상당의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지원받아 총 13명의 어르신에게 5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뿐만 아니라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