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권역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전문 기자단이 지난 7일과 8일 1박 2일 일정으로 권역·순창발효테마파크·관광지 등을 홍보하기 위한 패키지 팸투어를 추진했다.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팸투어에는 국민일보, 더코리아뉴스, 파이낸셜신문, 투데이코리아, 여행플러스 등 SNS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서울 소재 여행전문 기자단과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지원센터 관계자 등 17명이 참여했다.
순창군 슬로공동체권역과 나루터권역이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고, 여행전문 기자단은 옹기체험관의 옹기체험, 순창발효테마파크 내 미생물뮤지엄 등 시설 관람, 비틀도가의 전통주체험 등 순창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슬로공동체권역의 수제맥주 체험과 목공체험은 사무장의 입담과 넉살이 더해져 체험 내내 기자단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자단은 여러 가지 체험과 함께 용궐산 하늘길을 둘러보고 순창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냈다.
기자단이 체험하고 취재한 순창의 권역, 체험시설, 관광지 곳곳의 매력은 기자단이 활동하고 있는 매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몸으로 기억한 느낌을 살려 맛깔나게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도광택 농촌개발과장은 “팸투어를 통해 자연과 권역, 체험 프로그램, 순창 빨간맛 투어 등이 어우러진 순창 특화 농촌관광 상품이 전국 각지에 널리 홍보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추가적으로 인근 광주광역시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홍보 활동을 통해 권역 활성화를 넘어 순창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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