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와 울산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기업협의체가 1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2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어서 원활한 사업을 추진을 위해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에 대한 전문 지식과 인력을 갖춘 ‘울산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기업협의체’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하고, 울산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기업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사회적경제 행사 ▲2022 함께하는 가치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공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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