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장애인 위한 4차 산업혁명 캠프 개최발달장애인,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장애인 활동보조인 등 100명 참여
서대문구는 최근 나흘간에 걸쳐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에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캠프 ‘날아라! 드론, 펼쳐라! 나의 꿈’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장애인 활동보조인 등 모두 1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완구용부터 항공촬영용까지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관찰했으며 셀프 카메라 드론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한 뒤 스마트스페이스에 띄워진 촬영 영상을 확인했다.
또한 장애 정도와 유형에 맞게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드론 비행 연습 후 실제로 미니 드론을 조종해 보고 코딩을 통한 드론 자율 비행도 체험했다.
부대행사로 완구용 로봇이 입체적으로 출력되는 모습을 관찰하고 출력 결과물을 확인하는 ‘3D 프린터 체험’과 친환경 식물을 이용한 ‘나만의 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구는 배움에 차별과 장벽이 없도록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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